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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6 논문 다이제스트

2026-09-06 심장·안과 주요 논문 20편 요약 — 부정맥, 심박동기, 심장 영상·데이터 분석, 망막

망막 논문 · 5편

01 · Prog Retin Eye Res · IF 18.6 · 2026 · 망막

Lactate signaling and lactylation in retina: From physiological Warburg effect to pathological metabolic reprogramming.

망막에서의 락테이트 신호전달 및 락틸화: 생리적 Warburg 효과에서 병리적 대사 재프로그래밍까지

Gu et al.

일차적 의견

• 광수용체, Müller glia, RPE, 혈관세포 간 대사 상호작용을 포함한 망막 락테이트 신호전달 및 락틸화에 대한 종설입니다.
• 당뇨망막병증, 나이관련황반변성, 자가면역포도막염, 녹내장에서 비정상적인 락테이트 대사가 신생혈관신생, 염증, 신경변성을 유발합니다.
• 종설 형식의 제한사항; 락테이트 경로의 치료적 표적화를 제안하나 임상적 적용은 아직 검증이 필요합니다.

• Review examining lactate signaling and lactylation in retinal metabolism, where specialized metabolic crosstalk occurs among photoreceptors, glia, RPE, and vascular cells.
• Dysregulated lactate metabolism contributes to pathology in diabetic retinopathy,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utoimmune uveitis, and glaucoma through neovascularization, inflammation, and neurodegeneration.
• Limited by review format; therapeutic targeting of lactate pathways proposed but clinical translation remains to be validated.

락테이트를 단순한 당분해 산물이 아닌 대사 허브로 이해하면 망막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특히 락테이트 항상성 복원을 통한 개입이 가능해집니다.

비의료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한 전문의 코멘트
망막의 숨은 연료: 젖산이 눈 질환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젖산이라는 물질을 들어본 적 있나요? 운동할 때 근육에 쌓인다고 알려진 그것입니다. 그런데 눈의 망막 안에서 젖산은 단순한 '피로 물질'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신호 전달 물질로 작동하고 있어요. 이것이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게 최근 연구들이 밝혀낸 내용입니다.

망막이 유독 특별한 이유

망막은 눈 뒤쪽에 붙은 얇은 신경 조직인데, 시각 정보를 처리하느라 몸의 다른 조직보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게다가 산소 농도가 장소마다 크게 다르고, 여러 종류의 세포들(빛을 감지하는 광수용체, 글리아 세포, 망막색소상피 등)이 매우 촘촘하게 협력하면서 작동해요. 이런 환경에서 젖산은 세포 간의 '대화' 수단이자 에너지 배분 시스템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망막이 잘 작동할 때 젖산의 농도와 신호는 정밀하게 조절돼요. 하지만 당뇨병이나 나이 관련 질환이 생기면 이 균형이 깨집니다. 젖산이 과하게 쌓이거나, 본래 하던 신호 전달이 꼬이면서 염증이 늘어나고, 망막 신경세포가 죽고, 새로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자라게 되는 거죠.

어떤 질환과 연결돼 있나

연구진은 네 가지 주요 눈 질환에서 젖산 신호의 문제를 추적했습니다.

  • 당뇨병성 망막병증: 혈당 조절이 안 될 때 망막의 젖산 신호가 흐트러지면서 혈관이 손상되고 염증이 심해집니다.
  • 황반변성: 나이가 들면서 망막 중앙부의 대사가 왜곡되고, 젖산 신호 이상이 신경세포 손상을 앞당깁니다.
  • 자가면역성 포도막염: 면역 이상으로 염증이 터질 때 젖산 신호가 이를 악화시킵니다.
  • 녹내장: 망막신경절세포라는 신경세포가 죽어가는 과정에서 젖산 대사의 장애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이 연구가 주목하는 점은 젖산 신호와 락틸화(lactylation)라는 단백질 화학 수정 과정을 의도적으로 조절하면 망막 질환을 늦추거나 일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입니다. 아직 기초 연구 단계이지만, 이런 방식의 치료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 수 있다는 거예요.

현재의 한계

연구진도 솔직하게 밝히는데, 망막 안에서 젖산이 정확히 어떤 세포에서 나오고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아직 모든 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본 결과가 인간의 눈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일어나는지 확인하려면 더 많은 임상 연구가 필요해요.

본인이 당뇨병, 황반변성, 또는 녹내장을 가지고 있다면 주치의와 함께 다음 질문을 나눠 보세요: "망막의 대사 이상이 내 질환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나요?" "젖산 신호를 목표로 한 새로운 치료법이 현재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내 상태에 맞춘 개인맞춤형 접근이 있을까요?"

※ 연구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개요입니다.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자세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원문  ·  PubMed 42570770

02 · Prog Retin Eye Res · IF 18.6 · 2026 · 망막

CDHR1-associated retinal degeneration: Clinical phenotypes and therapeutic approaches.

CDHR1 관련 망막변성: 임상 표현형과 치료 접근법

Narayan et al.

일차적 의견

• CDHR1은 photoreceptor outer segment 조직화에 필수적인 cadherin으로, 상염색체 열성 황반변성, cone-rod dystrophy 또는 retinitis pigmentosa를 유발함.
• Cdhr1 knockout 마우스에서 AAV gene supplementation은 정상 길이의 outer segment 복원 및 photoreceptor 생존 연장으로 지속적인 형태학적·기능적 개선을 달성함.
• 주요 제한점: 'silent' mutation과 AMD 및 다른 단일유전자 변성과의 표현형 중복으로 인해 황반변성 표현형이 빈번히 진단 누락됨.

• Review of CDHR1, a cadherin essential for photoreceptor outer segment organization, causing autosomal recessive macular dystrophy, cone-rod dystrophy, or retinitis pigmentosa.
• AAV gene supplementation in Cdhr1 knockout mice restored full-length outer segments and prolonged photoreceptor survival, with sustained morphologic and functional improvements.
• Major limitation: macular dystrophy phenotype frequently missed due to 'silent' mutations and phenotypic overlap with AMD and other monogenic dystrophies.

CDHR1의 정확한 유전자 진단은 표현형 유사 질환과의 구별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대규모 치료 대상층에서 시간 여유가 있는 AAV gene therapy 임상시험 등록을 가능하게 한다.

비의료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한 전문의 코멘트
CDHR1 유전자 변이로 인한 망막 변성, 무엇이 일어나는가

망막의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들(광수용체)이 점차 손상되는 질환들 중에 CDHR1이라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 있어요. 이것은 부모 양쪽에게서 각각 같은 돌연변이를 물려받아야만 발병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입니다. 한 가지 유전자의 결함이 여러 얼굴로 나타나는 셈인데, 어떤 환자는 망막 중심부(황반변성)가 먼저 나빠지고, 다른 환자는 색깔을 구분하는 세포부터 손상되거나, 또 다른 환자는 주변부 망막부터 서서히 시력을 잃어갑니다.

유전자 검사에서 자주 놓치는 이유

이 질환이 실제보다 훨씬 적게 진단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가장 흔한 형태인 황반변성 타입에서 유전자 변이가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형태(DNA 서열상 겉보기에는 작은 변화)라, 기존의 유전자 검사 방법으로는 놓치기 쉬웠던 겁니다. 게다가 고령 환자의 노화성 황반변성과 증상이 비슷해서 잘못 진단되는 일도 많습니다. ABCA4, PRPH2, GUCY2D 같은 다른 유전자의 문제와도 외형상 헷갈릴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지금 이 병들의 치료 방향이 갈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포 안에서 벌어지는 일

CDHR1 단백질은 광수용체 세포의 '외분절'이라는 특수한 구조를 조직정연하게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요. 이 부분이 정상적인 형태를 잃으면 빛을 제대로 감지할 수 없게 되고, 결국 세포 자체가 죽어갑니다. 유전자 결함이 있는 쥐 모델 실험에서, 문제 있는 유전자를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직접 망막에 주입해 보충했더니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손상되고 엉킨 외분절 구조가 정상에 가깝게 복구되었고, 광수용체 세포의 생존도 크게 늘어났으며, 동물의 행동과 시각 기능이 장기간 개선되었습니다.

치료의 길이 보인다

지금까지의 전임상 데이터를 보면 AAV 유전자 치료(바이러스를 이용해 정상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법)가 CDHR1 질환의 여러 형태에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요. 치료 유전자가 AAV 크기 제한에 들어가고, 황반변성 타입의 경우 상당히 오래 치료 시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즉, 치료 대상이 될 환자군이 꽤 크다는 뜻이에요. 현재 임상시험이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신의 의사와 나눌 질문들

정확한 유전자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자신의 망막 형태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황반변성, 원뿔-막대세포 변성, 망막색소변성 중 어느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예요. 앞으로의 진료나 임상시험 기회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최근에 황반변성 진단을 받았다면, 특히 고령이 아닌데도 진단받은 경우라면, 주치의와 함께 CDHR1 유전자 검사를 재검토할 가치가 있는지 대화해 볼 만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다면 가족 검사 계획도 의사와 함께 세워볼 수 있어요.

※ 연구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개요입니다.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자세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원문  ·  PubMed 42562233

03 · Ophthalmol Retina · IF 5.9 · 2026 · 망막

Longitudinal Changes in Inner Retinal Layers in Treatment-Naïve Neovascular AMD During Intravitreal Anti-VEGF Therapy.

항-VEGF 치료 중 치료 미경험 신생혈관성 AMD에서 망막내층의 종적 변화

Kardo et al.

일차적 의견

• 항-VEGF 치료를 받는 치료 미경험 신생혈관성 AMD 환자(N 미명시)의 24개월 이상 추적; 미치료 건성 AMD 대조안.
• Loading phase에서 RNFL은 32.3 μm에서 30.9 μm로 감소(P<0.001) 후 안정화; GC-IPL은 89.1 μm에서 85.1 μm로 감소(P<0.001) 후 지속 악화. BCVA는 4.8 ETDRS letter 호전 후 점진적 악화.
• GC-IPL 손상은 주입 횟수와 무관하게 나이 및 추적기간과 연관; RNFL은 비교적 보존되며 기저 변성 과정이 GC-IPL 변화를 주도.

• Retrospective cohort of treatment-naïve nAMD eyes (N not specified) receiving anti-VEGF therapy with ≥24 months follow-up; untreated fellow dAMD eyes as controls.
• RNFL thickness decreased from 32.3 μm to 30.9 μm during loading phase (P<0.001), then stabilized; GC-IPL thinned from 89.1 μm to 85.1 μm (P<0.001) with continued decline. BCVA improved 4.8 ETDRS letters initially then gradually declined.
• GC-IPL loss associated with age and follow-up duration independent of injection count, while RNFL preserved; the underlying degenerative process drives GC-IPL change rather than anti-VEGF therapy itself.

Anti-VEGF loading은 염증성 망막내층 부종을 회복시키지만, 그 이후 GC-IPL의 진행성 위축은 치료 독성이 아닌 기저 AMD 변성을 반영하며, 망막내층 손상이 질환 자체에 의해 주도됨을 시사한다.

비의료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한 전문의 코멘트
습성 황반변성 치료 중 망막 신경층의 변화를 추적하다

망막의 가장 안쪽 층들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하는 연구입니다. 특히 습성 황반변성(젊거나 나이 들어서 발생하는 습성 형태)으로 처음 진단받은 환자들이 항체 주사 치료를 받을 때 망막 신경층과 신경절세포층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봤어요.

연구팀이 알고 싶었던 것은 이겁니다. 치료가 시작되면 망막 안쪽 층들이 두꺼워졌다가 다시 얇아지나요? 그렇다면 그건 약이 듣는 신호인가요, 아니면 병이 진행하는 신호인가요?

주사 초기 부종이 빠지면서 신경층이 얇아진다

로딩 단계라고 부르는 초기 집중 치료 기간(보통 3개월) 동안 신경 섬유층(RNFL)은 32.3 마이크로미터에서 30.9 마이크로미터로 얇아졌어요. 통계적으로 분명한 변화였습니다. 그 뒤로는 더 이상 얇아지지 않았고요.

신경절세포층(GC-IPL)도 처음에는 89.1에서 85.1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신경 섬유층과 달랐던 점이 있어요. 신경절세포층은 계속 서서히 얇아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시력은 처음엔 나아지고, 3년 뒤부터 다시 떨어진다

주사를 맞기 시작한 후 시력이 평균 4.8글자 정도 좋아졌습니다. (ETDRS 차트 기준) 그 개선은 약 3년 동안 유지되었어요. 하지만 그 이후로는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신경 섬유층의 안정성과 시력의 변화 패턴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신경 섬유층은 초기 부종이 빠진 뒤 거의 변하지 않았는데, 신경절세포층은 계속 손상되었고, 시력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이것은 병 자체의 진행을 보여준다

연구팀이 데이터를 깊이 있게 분석해 보니 한 가지 패턴이 드러났습니다. 신경절세포층의 손실은 나이와 경과 시간과 관련이 있었어요. 주사를 몇 번 맞았는지와는 무관하게요. 이는 신경절세포층이 얇아지는 것이 약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황반변성이라는 질병 자체가 진행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뜻입니다.

반면 신경 섬유층은 주사 횟수와 연관이 있었어요. 이는 주사 치료가 신경 섬유층을 상대적으로 잘 보호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누에게 해당하고, 누에겐 아닌가

이 연구는 치료받지 않은 습성 황반변성 환자들을 처음 진단했을 때부터 추적한 것입니다. 이미 오래 치료를 받아온 환자나 건성 황반변성만 있는 사람, 다른 망막 질환이 있는 경우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했기 때문에, 다양한 인종, 연령, 치료 방식의 환자가 충분히 포함되었는지는 다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치의에게 물어볼 만한 질문들

환자라면 자신의 경우에 대해 이런 식으로 물어볼 수 있어요.

  • "제 신경절세포층 손실 속도는 평균적인 편인가요?"
  • "현재 주사 간격과 횟수가 제 망막을 보호하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 "3년 이후로 시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연구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개요입니다.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자세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원문  ·  PubMed 42697271

04 · Am J Ophthalmol · IF 4.1 · 2026 · 망막

Association Between 24-Hour Blood Pressure and Rates of Retinal Nerve Fiber Layer Progression in Glaucoma: The Vascular Imaging in Glaucoma Study.

녹내장에서 24시간 혈압과 망막신경섬유층 진행 속도의 연관성: 혈관영상화 녹내장 연구

Zhou et al.

일차적 의견

• 24시간 혈압 모니터링과 OCT로 측정한 serial RNFL 영상을 43개월간 추적한 녹내장 79안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
• 최소 MAP 10 mm Hg 저하 시 RNFL loss 0.542 µm/y 가속화 (P<0.001); 최저 vs 최고 MAP 사분위수 간 0.68 µm/y 차이 (P=0.017).
• 혈압의 기저 측정만 사용하여 인과관계 추론 제한; 소규모 표본과 미측정 교란변수가 일반화 가능성을 제한.

• Prospective cohort of 79 glaucoma eyes (42 subjects, mean age 68.5 years) with 24-hour ambulatory BP monitoring and serial RNFL OCT imaging over 43 months.
• Every 10 mm Hg lower minimum MAP associated with 0.542 µm/y faster RNFL loss (P<0.001); lowest vs. highest MAP quartile showed 0.68 µm/y difference (P=0.017).
• Cross-sectional design of BP measurement limits temporal causality; unmeasured confounders and small sample size may affect generalizability.

24시간 ambulatory BP 모니터링, 특히 최소 MAP와 DBP 수치는 IOP 조절과 무관하게 녹내장 구조 진행이 빠른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비의료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한 전문의 코멘트
혈압이 낮으면 녹내장이 빨리 진행될까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이 손상되는 속도는 눈 안의 압력(안압)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환자는 안압을 잘 조절해도 시신경이 계속 나빠지고, 어떤 환자는 안압이 높아도 오래 안정적입니다. 연구자들은 눈으로 가는 혈류량이 이 차이를 만드는지 궁금했습니다. 특히 전신 혈압이 낮으면 눈의 작은 혈관들이 충분한 산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24시간 동안 혈압을 지속적으로 재측정한 자료로 이 관계를 살펴본 첫 연구들 중 하나입니다.

측정 방법과 결과

연구팀은 녹내장 환자 79명을 평균 43개월(약 3년 반) 추적했습니다. 처음에 모두에게 24시간 휴대용 혈압계를 채우게 했고, 그 뒤로 4개월마다 망막신경섬유층(망막의 신경절세포 축삭이 모인 부분) 두께를 정밀 초음파로 기록했습니다.

결과는 명확했습니다. 혈압이 10 mm Hg 낮아질 때마다 망막신경섬유층이 손상되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특히 24시간 동안의 최저 평균 혈압(MAP)이 중요했는데, 10 mm Hg 낮으면 매년 신경층 손상이 0.54 μm씩 더 빨리 진행했습니다. 비교하자면 전체 평균 손상 속도가 매년 0.34 μm였으니, 이것은 상당한 차이입니다.

혈압이 가장 낮은 4분의 1 집단(평균 최저값 81-90 mm Hg)에 속한 환자들은 가장 높은 4분의 1 집단보다 매년 0.68 μm 더 빠르게 시신경이 손상되었습니다.

누구에게 해당하는지

이 연구는 원발성 개방각녹내장(가장 흔한 녹내장 유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평균 나이는 69세였습니다. 혈압이 원래 낮은 경향이 있거나 혈압약 때문에 혈압이 많이 떨어진 환자일수록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몇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연구 규모가 작고(79개 눈), 한 병원의 자료였으며, 대부분 백인이었습니다. 또한 24시간 혈압 기록이 처음 한 번뿐이었으므로 혈압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혈압약의 종류나 용량이 어떻게 변했는지도 추적하지 않았습니다.

의사와 나눌 질문
  • 내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어도 혈압이 자주 낮다면, 이 결과가 내 경우에 얼마나 중요할까요?
  • 녹내장이 있을 때 혈압약을 조정할 때 특별히 고려할 점이 있나요?
  • 24시간 혈압 모니터링을 받으면 내 녹내장 진행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까요?

※ 연구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개요입니다.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자세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원문  ·  PubMed 42323976

05 · Am J Ophthalmol · IF 4.1 · 2026 · 망막외

Workforce Representation in Ophthalmology Oral Board Examiners and Examinees.

안과 구술시험 심사위원과 응시자의 인력 구성

Woreta et al.

일차적 의견

• 2011-2024년 미국안과학회 구술시험 심사위원과 응시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시간에 따른 성별 변화를 후향적으로 분석.
• 2020년 대면에서 virtual로 전환 후 여성 심사위원 비율이 2019년 31.3% (95% CI: 24.1%-38.4%)에서 2024년 49.1% (95% CI: 43.8%-54.4%)로 증가 (p<0.001); 여성 응시자는 41.7%에서 37.5%로 안정적 (p=0.019).
• 증가의 인과관계 파악 제한 및 virtual 플랫폼 심사위원 모집에서 선택편향 가능성.

• Retrospective analysis of American Board of Ophthalmology oral board examiners and examinees from 2011–2024, assess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emporal gender trends.
• Female examiners increased from 31.3% (95% CI: 24.1%–38.4%) in 2019 to 49.1% (95% CI: 43.8%–54.4%) in 2024 after virtual transition (p<0.001); female examinees remained stable at 41.7% versus 37.5% (p=0.019).
• Limited ability to assess causality for the increase and potential selection bias in examiner recruitment for virtual platform.

Virtual 시험 형식은 안과 전문의 자격시험 심사위원의 여성 대표성을 현저히 향상시켰으므로, 일정 유연성이 전문의 자격위원회의 인력 다양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비의료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해석한 전문의 코멘트
안과 시험관의 성별 다양성이 늘어났을까

미국의 안과 전문의 자격시험인 구술고시(oral board exam)를 주관하는 시험관이 누구인지, 응시자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살펴본 연구예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간의 데이터를 모았고, 특히 시험관과 응시자 중 여성의 비율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바뀌었는지 추적했어요.

시험관은 크게 늘었는데 응시자는 변화가 없었다

여성 시험관의 비율은 꾸준히 올랐어요. 가장 큰 변화는 2020년에 시험이 대면에서 온라인으로 바뀐 직후 일어났는데, 2019년에 31.3%였던 여성 시험관의 비율이 2024년에는 49.1%까지 올라갔어요. 이 정도의 증가는 통계적으로 매우 뜻깊다고 볼 수 있어요.

온라인 시험으로의 전환이 여성 시험관 참여를 크게 늘렸다는 점이 이 연구의 핵심이에요.

반면 여성 응시자의 비율은 거의 변하지 않았어요. 2019년 41.7%, 2024년 37.5%로 오히려 약간 내려갔죠. 연구진이 여성 응시자 쪽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를 발견했지만, 수치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에요.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온라인 시험이 도입되면서 시험관을 구성하는 방식이 달라졌을 겁니다. 대면 시험에서는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 모여야 했기 때문에, 가정 돌봄 책임이나 다른 일정이 있는 사람들은 참여하기 어려웠을 수 있어요. 온라인 환경은 일정을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만들었고, 이것이 여성 전문의들의 시험관 참여를 늘린 것으로 보여요.

응시자 쪽은 다릅니다. 구술고시 응시 대상은 안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사람들이에요. 이 집단의 성별 구성은 의학 교육 시스템 전체의 흐름을 반영하는데, 단기간에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인가

시험관의 다양성이 늘었다는 것은 응시자들이 더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로부터 평가받는다는 뜻이에요. 일반적으로 시험관의 다양성은 평가의 공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죠. 다만 이 연구는 그런 영향을 직접 측정하지는 않았어요.

연구진은 유연한 일정 조정이 시험관 모집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어요. 온라인 시험 운영이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제한점은 뭘까

이 연구는 성별만 살펴봤어요. 인종, 민족, 지역 같은 다른 다양성 지표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성 응시자 비율이 변하지 않은 이유를 깊이 있게 분석하지 않았어요. 안과 전공의 과정 자체의 성별 구성이 이 시기에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면 더 정확한 해석이 가능할 텐데요.

주치의나 안과 전문의와 나눌 만한 질문이 있다면: 우리 지역의 안과 교육 환경에서 젊은 전문의 양성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온라인 시험 운영이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인가, 시험관 선발 과정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있는가 정도예요.

※ 연구 내용을 쉽게 풀어 쓴 개요입니다.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자세한 것은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원문  ·  PubMed 42349536

페이스메이커 논문 · 5편

01 · Heart Rhythm · IF 7.0 · 2026 · Leadless

Leadless Pacemaker, Right Ventricular Pacing Burden, and Heart Failure.

심실박동기와 우심실 자극 부하: 심부전 위험도 분석

Iwakawa et al.

일차적 의견

• 심부전 병력이 없는 leadless pacemaker 환자 3,167명(평균 나이 76세, 여성 45%)을 2.4년간 추적하여 신규 심부전 진단 기록.
• 기저 %RVP가 20%, 40% 기준점 이상인 환자에서 심부전 위험도 증가(p<0.05); 시간 변동 %RVP는 점진적 위험 증가(10% 증가 당 HR 1.035, 95% CI 1.013–1.059) 보였으며 577건 발생(18%).
• 횡단면 설계와 leadless 시스템이 경정맥 심박동기와 다른 이유에 대한 기전 데이터 부재가 인과관계 해석을 제한.

• Registry of 3,167 leadless pacemaker patients (mean age 76 years, 45% female) with no prior heart failure, followed 2.4 years for incident HF diagnosis.
• Higher baseline %RVP at 20% and 40% cutoffs associated with increased HF risk (p<0.05); time-varying %RVP showed progressive HF risk (HR 1.035 per 10% increase, 95% CI 1.013–1.059) with 577 events (18%).
• Cross-sectional design and lack of mechanistic data on why leadless systems differ from transvenous pacemakers limit causal inference.

Leadless pacemaker에서 우심실 자극 부하가 낮은 임계값에서도 점진적으로 심부전 위험도를 예측하므로, 경정맥 심박동기 대비 더 엄격한 모니터링 기준과 선별적 환자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원문  ·  PubMed 42697305

02 · Heart Rhythm · IF 7.0 · 2026 · Leadless

Pacing considerations in patients undergoing transcatheter tricuspid valve replacement: Insights from a tertiary care center.

삼첨판막 경카테터 치환술 환자의 심박동기 고려사항: 3차 의료기관의 경험

Mekary et al.

일차적 의견

• TTVR 73명 중 29%(21명)가 기존 심박동기 보유, 74%에서 lead jailing 시행
• TTVR 후 13%(7/52)에서 heart block 발생, leadless pacemaker 또는 TV-sparing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관리; jailed lead는 21% 합병증률(lead fracture, 급사 포함)
• 10.5개월의 제한된 추적관찰 기간 및 소규모 표본이 일반화 가능성 제약

• Single-center series of 73 TTVR patients; 29% (21/73) had preexisting pacing systems with 74% undergoing lead jailing.
• Post-TTVR heart block occurred in 13% (7/52), managed with leadless pacemaker or TV-sparing systems; jailed leads showed 21% complication rate including lead fracture and sudden cardiac death.
• Limited follow-up duration (10.5 months) and small sample of post-TTVR pacing complications restrict generalizability.

TTVR 후 jailed transvenous lead는 상당한 이환위험을 보유하며, leadless pacemaker와 TV-sparing 시스템이 예상되는 심박동기 필요 환자의 더 안전한 대안으로 보인다.

원문  ·  PubMed 40278809

03 · Heart Rhythm · IF 7.0 · 2026 · Leadless

A leadless pericardial pacemaker.

무리드 심낭 심박동기

Bar-Cohen et al.

일차적 의견

• 15마리 돼지를 이용한 심낭 공간으로의 경피적 경상복부 삽입을 위해 설계된 무리드 심박동기의 전임상 연구(원형기 10예, 최종기기 5예).
• 최종기기가 모든 5마리에서 성공적으로 삽입되었고 심실 capture 안정적(임식 시 중앙값 0.43 V, 8주 후 2.8 V); 모든 동물이 8주 추적 관찰 동안 합병증 없이 생존.
• 초기 개념 증명 연구이며, 장기 내구성 및 인간에서의 임상 적용 가능성은 미검증 상태.

• Preclinical study of a leadless micropacemaker designed for percutaneous subxiphoid implantation into the pericardial space in 15 pigs (10 prototype development, 5 final device).
• Final device successfully implanted in all 5 pigs with stable ventricular capture (median threshold 0.43 V at implantation, 2.8 V at 8 weeks); all animals survived without complications through 8-week follow-up.
• Early-stage proof-of-concept study; long-term durability and clinical applicability in humans remain untested.

이 심낭 기반의 무리드 심박동기 접근법은 경정맥 하드웨어와 피하주머니를 회피하여 기존 심박동기 합병증을 줄일 가능성이 있으나, 인간 집단에서의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 전환이 필요하다.

원문  ·  PubMed 39894139

04 · Heart Rhythm · IF 7.0 · 2026 · 일반 PM

Understanding electromechanics of left bundle branch area pacing: Association between electrical synchrony, mechanical synchrony, and myocardial work parameters.

좌번들분지영역 심박동기 시술의 전기-기계 특성: 전기적 동기화, 기계적 동기화, 심근 일 지표 간의 연관성

Briongos-Figuero et al.

일차적 의견

• 서맥 심박동기 적응증으로 LBBAP를 시행한 149명의 전향적 코호트, ECG와 심초음파 동기화 지표 평가.
• 더 긴 paced aVL-RWPT는 악화된 기계적 성능과 연관: peak strain dispersion 증가 (β=0.184, p=0.050), global work efficiency 감소 (β=-0.205, p=0.028), wasted work 증가 (β=0.253, p=0.006).
• 횡단면 설계 및 낮은 상관계수 (β<0.26)로 인해 전기-기계 연관성의 인과성과 임상적 의의 해석이 제한됨.

• Prospective cohort of 149 patients undergoing LBBAP for bradycardia pacing, assessing ECG and echocardiographic synchrony markers.
• Longer paced aVL-RWPT associated with worse mechanical performance: increased peak strain dispersion (β=0.184, p=0.050), decreased global work efficiency (β=-0.205, p=0.028), and increased wasted work (β=0.253, p=0.006).
• Cross-sectional design with modest correlation coefficients (β<0.26) limits inference about causality and clinical significance of electrical-mechanical associations.

Paced aVL-RWPT와 V6-V1 interpeak interval은 LBBAP 중 기계적 효율을 평가하는 실용적인 ECG 대체지표가 될 수 있으나, 임상적 유용성을 위해서는 하드 임상결과와의 전향적 검증이 필요함.

원문  ·  PubMed 40930478

05 · Heart Rhythm · IF 7.0 · 2026 · 일반 PM

Incidence of Atrial Fibrillation in Pacemaker Patients with Left Bundle Branch Area Pacing Versus Right Ventricular Pacing Leads.

좌측 심실 전도계 영역 pacing과 우심실 pacing 시행 환자에서 atrial fibrillation 발생률 비교

Friedman et al.

일차적 의견

• Remote monitoring database에서 선정된 심실 pacing이 없던 3943명의 LBBAP 및 3943명의 RVP pacemaker 환자를 propensity matching으로 비교.
• 21개월 추적 관찰 중 새로운 24시간 AF 발생률은 LBBAP 13% vs RVP 15% (P=0.037); pacing burden ≥40%에서 더 차이 (13% vs 16%, P=0.004).
• 관찰 연구 설계와 pacing percent 그룹 기반 propensity matching으로 인한 통제되지 않은 교란변수의 한계.

• Propensity-matched cohort of 7886 pacemaker patients (3943 LBBAP vs 3943 RVP) from remote monitoring database without prior AF.
• New-onset 24-hour AF occurred in 13% LBBAP vs 15% RVP over 21 months (P=0.037); difference more pronounced at high pacing burden ≥40% (13% vs 16%, P=0.004).
• Study limited by observational design and propensity matching on pacing percent groups, which may not capture unmeasured confounders.

LBBAP는 RVP 대비 새로운 AF 발생을 감소시키며, 특히 pacing burden이 40% 이상일 때 효과가 더 크므로 pacing-induced cardiomyopathy 예방 외에도 AF 예방 측면에서 이점이 있을 수 있다.

원문  ·  PubMed 42665175

심장 AI 논문 · 5편

01 · J Am Coll Cardiol · IF 21.7 · 2026 · ECG-AI

Risk-Guided Atrial Fibrillation Screening With Artificial Intelligence-Enabled Electrocardiogram Models: A VITAL-AF Trial Analysis.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모델을 이용한 위험도 기반 심방세동 선별검사: VITAL-AF 시험 분석

Vedage et al.

일차적 의견

• 65세 이상 심방세동 기왕력 없는 16,937명 대상 군집 무작위 배정 시험으로 위험도 층화 ECG 선별검사 대 일반 진료 비교.
• ECG-AI와 CHARGE-AF 결합 모델(CH-AI)은 최고 10분위군에서 우수한 판별력 제시(AUROC 0.788), 10.07/100 person-years vs 7.76 (P<0.05)의 심방세동 진단율 차이, 연간 필요 선별 환자 수 43명.
• 제한점: 단일유도 선별검사 방법론 및 외부 모델 유래; 일반화 가능성 및 조기 심방세동 진단의 임상적 이득 불명확.

• Cluster-randomized trial of 16,937 patients ≥65 years without prevalent AF, comparing risk-stratified ECG screening to usual care.
• Combined ECG-AI and CHARGE-AF model (CH-AI) showed superior discrimination (AUROC 0.788) and identified top-decile patients with 2.32/100 person-years higher AF diagnosis rate (10.07 vs 7.76, P<0.05), with NNS of 43 per year.
• Limitation: single-lead screening methodology and external model derivation; unclear generalizability and clinical benefit of earlier AF detection.

최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위험도 층화 ECG-AI 선별검사는 심방세동에 대한 적당한 진단 수율을 제공하지만 효율성과 인구 대상 범위 간 상충이 있으므로, 임상 적용 최적화를 위해 시스템 차원의 요소 통합이 필요하다.

원문  ·  PubMed 41983618

02 · NPJ Digit Med · IF 12.4 · 2026 · ECG-AI

Clinician engagement shapes the impact of AI-based ECG screening for chronic liver disease in primary care.

일차진료에서 만성간질환 AI-ECG 스크리닝의 효과는 임상의 참여도에 따라 결정된다

Calleri et al.

일차적 의견

• DULCE trial 사후분석: 110명 일차진료 임상의가 만성간질환 위험 ECG-ML alert 수신 (ECG-ML 양성 1385명).
• High engagement 의사가 advanced CLD 검출 더 빈번 (OR 2.12, 95% CI 1.36–3.30, p=0.001) 및 any CLD (OR 2.59, 95% CI 1.83–3.68, p<0.001); advanced CLD 진단율 10.6% vs 2.9%.
• 전체 참여도는 29.8%로만 나타났으며, 임상의 engagement—알고리즘 성능만이 아닌—이 스크리닝 효과성을 좌우했다.

• Post hoc analysis of DULCE trial: 110 primary care clinicians received ECG-ML alerts for chronic liver disease risk (1385 ECG-ML-positive patients).
• High engagement clinicians detected advanced CLD more frequently (OR 2.12, 95% CI 1.36–3.30, p=0.001) and any CLD (OR 2.59, 95% CI 1.83–3.68, p<0.001) versus low engagement; diagnostic yield 10.6% vs 2.9% for advanced CLD.
• Clinician engagement was only 29.8% overall, and engagement level—not algorithm performance alone—determined screening effectiveness.

AI 스크리닝의 효과성은 임상의 참여도와 후속 조치에 크게 좌우되므로, 알고리즘 최적화와 함께 alert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촉진하는 구현 전략이 필수적이다.

원문  ·  PubMed 42106573

03 · Radiology · IF 12.1 · 2026 · 심장 AI

Machine Learning Multiorgan Analysis of Coronary CT Angiography Body Composition, Myocardial Infarction, and Mortality in the SCOT-HEART Trial.

관상동맥 CT 혈관조영술의 기계학습 기반 다장기 신체 구성 분석: SCOT-HEART 시험에서 심근경색과 사망률과의 연관성

Guimaraes et al.

일차적 의견

• SCOT-HEART 임상시험의 1,722명 환자에서 관상동맥 CTA의 기계학습 기반 다장기 신체 구성 분석 후향적 연구.
• 낮은 골격근 attenuation은 관상동맥 칼슘 보정 후 전체 사망률(HR 0.61, 95% CI 0.47–0.79, p<0.001)과 심근경색(HR 0.72, 95% CI 0.57–0.91, p=0.007)의 독립적 예측 인자.
• 단일 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로 이벤트율이 낮음(사망률 7.72%, 심근경색 6.16%); 인과관계 입증 불가.

• Retrospective analysis of 1,722 SCOT-HEART trial patients using machine learning segmentation of multiorgan body composition from coronary CTA.
• Lower skeletal muscle attenuation independently predicted all-cause mortality (HR 0.61, 95% CI 0.47–0.79, p<0.001) and myocardial infarction (HR 0.72, 95% CI 0.57–0.91, p=0.007) after coronary calcium adjustment.
• Limited to single-center retrospective cohort with modest event rates (7.72% mortality, 6.16% MI); causality cannot be established from observational data.

일상적인 관상동맥 CTA에서 측정된 골격근 attenuation은 관상동맥 칼슘을 넘어 사망률과 심근경색의 추가 예측 가치를 제공하므로, 신체 구성 분석이 무증상 인구의 위험도 평가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원문  ·  PubMed 42377128

04 · Radiology · IF 12.1 · 2026 · 심장 AI

AI-based Histologic Heterogeneity of Microvascular Obstruction at Cardiac MRI for Predicting MACEs: A Multicenter Study.

심장 MRI에서 AI 기반 미세혈관 폐색의 조직학적 이질성을 이용한 주요 심혈관 사건 예측: 다기관 연구

Chen et al.

일차적 의견

• STEMI 환자 843명 대상 다기관 후향적 연구 (훈련군 387명, 검증군 166명, 외부 시험군 290명); 모두 심장 MRI에서 MVO 확인.
• AI 기반 radiomics score는 주요 심혈관 사건 독립적 예측인자 (HR 4.20, 95% CI 3.19–5.53, p<0.001)로 수동 MVO 용적 정량화 능가.
• Radscore를 기존 변수에 추가하면 C-index 0.77에서 0.80으로 향상 (p<0.001); 후향적 설계와 단일 영상 모드가 제한점.

• Multicenter retrospective study of 843 STEMI patients with MVO on cardiac MRI; training (n=387), validation (n=166), external test (n=290) cohorts.
• AI-derived radiomic score predicted MACEs independently (HR 4.20, 95% CI 3.19–5.53, p<0.001) and outperformed manual MVO volume quantification.
• Adding radscore to conventional variables improved C-index from 0.77 to 0.80 (p<0.001); limited by retrospective design and single MRI modality.

STEMI 환자에서 cardiac MRI의 MVO 이질성에 대한 AI 기반 radiomics 분석은 기존 정량화 방법을 능가하는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 평가를 가능하게 하여 심근경색 후 더 정밀한 층화가 가능해진다.

원문  ·  PubMed 42227866

05 · JACC Cardiovasc Imaging · IF 11.4 · 2026 · 심장 AI

Incremental Predictive Value of Deep Learning-Quantified Coronary Atherosclerotic Volume: A SCAPIS Cohort Analysis.

심학습으로 정량화된 관상동맥 죽상경화성 부피의 추가적 예측 가치: SCAPIS 코호트 분석

Malmqvist et al.

일차적 의견

• 50-64세 무증상 성인 23,314명의 population-based 코호트, 관상동맥 CTA와 SCORE2 데이터로 7.8년 추적 관찰 (관상동맥 사망/MI).
• 심학습 기반 total plaque volume (TPV)을 SCORE2에 추가하면 C-statistic 0.783에서 0.798로 개선 (P=0.022), 최고 TPV군에서 HR 6.36 (95% CI 3.00-13.52).
• 제한점: 후향적 영상 분석 및 코호트 모집의 선택편향이 일반화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Population-based cohort of 23,314 asymptomatic adults aged 50-64 with coronary CTA and SCORE2 data, followed 7.8 years for coronary death/MI.
• Deep learning-derived total plaque volume (TPV) added to SCORE2 improved C-statistic from 0.783 to 0.798 (P=0.022), with highest TPV category showing HR 6.36 (95% CI 3.00-13.52).
• Limitation: retrospective imaging analysis and potential selection bias in cohort recruitment may affect generalizability.

관상동맥 플라크 부피의 자동화된 심학습 정량화는 무증상 환자에서 전통적 위험도 평가 모델과 칼슘 점수를 초과하여 관상동맥 사건 위험도를 유의하게 개선한다.

원문  ·  PubMed 42663364

부정맥 논문 · 5편

01 · Heart Rhythm · IF 7.0 · 2026 · EP

PVCuRe: a machine-learning based tool to predict left ventricular systolic function recovery in patients undergoing ablation for premature ventricular contraction.

PVCuRe: 조기심실수축 절제술 후 좌심실 수축기능 회복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도구

Saglietto et al.

일차적 의견

• 국제 3개 센터에서 LVEF <50% 환자 256명이 조기심실수축 절제술을 받은 후향적 다기관 연구.
• Random Forest 모델은 내부 검증에서 AUC 0.88 (95% CI 0.79–0.98), 외부 검증에서 AUC 0.83 (95% CI 0.72–0.95)을 보였으며, 주요 예측인자는 기저 PVC burden, sinus rhythm QRS duration, 그리고 절제 전 LVEF였음.
• 제한점: 후향적 설계와 잠재적 선택 편향; 임상 의사결정 맥락에서의 전향적 검증 필요.

• Retrospective multicenter study of 256 patients with LVEF <50% undergoing successful PVC ablation across three international centers.
• Random Forest model achieved AUC 0.88 (95% CI 0.79–0.98) internally and AUC 0.83 (95% CI 0.72–0.95) in external validation; key predictors were baseline PVC burden, sinus QRS duration, and preprocedural LVEF.
• Limitation: retrospective design with potential selection bias; model requires prospective validation in clinical decision-making contexts.

이 검증된 머신러닝 도구는 일상적 임상 변수를 이용하여 LVEF 회복 가능성이 높은 조기심실수축 절제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환자 선별과 상담을 개선할 수 있다.

원문  ·  PubMed 42697307

02 · Heart Rhythm · IF 7.0 · 2026 · EP

Integration of Functional Mapping and Image-Guided Structural Information in Ventricular Tachycardia Ablation - Sense2 Mapping.

심실빈맥 절제술에서 기능적 매핑과 영상 기반 구조 정보의 통합 - Sense2 매핑

Papageorgiou et al.

일차적 의견

• 심근경색 후 심실빈맥 환자 166명의 전향적 성향점수 매칭 연구로, 영상 기반 기능적 매핑(Sense2) 대 기능적 매핑 단독(Sense) 대 기존 substrate/activation 매핑(Institutional) 비교.
• Sense2는 시술 시간을 145.8±28.7분으로 단축(Sense 171.0±51.1분, Institutional 221.4±73.9분, p<0.0001); Sense2에서 Institutional 대비 VT 무재발율 높음(p<0.001).
• 단일 기관 성향점수 매칭과 생존율 이점 확립을 위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필요가 일반화 가능성 및 인과관계 입증을 제한.

• Prospective propensity-matched registry of 166 post-infarct VT patients comparing image-guided functional mapping (Sense2) versus functional mapping alone (Sense) versus conventional substrate/activation mapping (Institutional).
• Sense2 reduced procedural time to 145.8±28.7 min versus Sense 171.0±51.1 min and Institutional 221.4±73.9 min (p<0.0001); higher VT-free survival in Sense2 versus Institutional (p<0.001).
• Single-center propensity matching and need for randomized trials to confirm survival benefit limit generalizability and establish causality.

전처치 심장 영상을 기능적 매핑 워크플로우에 통합하면 VT 절제술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재발 없는 기간을 개선할 수 있으나, 생존율 이점을 확인하려면 무작위 배정 연구가 필요하다.

원문  ·  PubMed 42697306

03 · Heart Rhythm · IF 7.0 · 2026 · EP

Catheter Ablation of Atrial Arrhythmias After Orthotopic Heart Transplantation.

심장이식 후 심방 부정맥의 카테터 절제술

Sukhon et al.

일차적 의견

• 심장이식 환자의 심방 부정맥에 대한 카테터 절제술의 기전, mapping 전략, 안전성, 예후를 정리한 narrative review (1995-2025년 문헌 분석).
• CTI-dependent 심방 flutter가 주요 부정맥이며, ablation의 급성 성공률은 90% 이상이고 의약물 치료 단독 대비 생존 이점 (median 11.3 vs. 5.8년; p=0.026).
• 심방세동은 residual recipient tissue 또는 donor-recipient conduction bridge에서 발생하며 개별화된 mapping 필요; 심방간 전도는 환자의 20-30%에서 이식 후 평균 10.1년에 발생.

• Narrative review of catheter ablation for atrial arrhythmias in orthotopic heart transplant recipients, synthesizing mechanisms, mapping, safety, and outcomes from 1995-2025 literature.
• CTI-dependent atrial flutter dominates post-transplant; ablation achieves >90% acute success with improved survival (median 11.3 vs. 5.8 years; p=0.026) versus medical management alone.
• Atrial fibrillation arises from residual recipient tissue or donor-recipient bridges requiring individualized mapping; atrioatrial conduction develops in 20-30% at mean 10.1 years post-transplant.

이식 후 심방 부정맥의 관리에서 카테터 절제술은 의약물 치료보다 생존 이점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변형된 심방 해부학과 protamine 관련 합병증에 대한 이해가 절제술 성공에 필수적이다.

원문  ·  PubMed 42697303

04 · Heart Rhythm · IF 7.0 · 2026 · EP

External Validation and Comparison of Published Stroke Risk Scores in a Chinese Cohort of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중국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발표된 뇌졸중 위험도 점수의 외부 검증 및 비교

Gong et al.

일차적 의견

• 중국인 심방세동 환자 1,283명에서 17개 뇌졸중 위험도 모델을 4년 추적 관찰하여 외부 검증 수행 (103건 사건, 인년당 2.85건).
• CHA2DS2-VASc의 Uno C-index는 0.690; GARFIELD-AF 2017/2021, ATRIA는 수치상 더 높은 지수(범위 0.572–0.767) 보였으나 어느 시점에서도 time-dependent AUC 우월성 없음.
• CHA2DS2-VASc는 좋은 calibration 보임 (1년 시점 observed-to-expected ratio 1.04) 반면 다른 모델들은 위험도 과소추정; 경쟁위험 및 OAC 미사용 부분군 분석에서도 우월한 모델 없음.

• External validation of 17 published stroke risk models in 1,283 Chinese non-valvular AF patients with 4-year follow-up and 103 events (2.85 per 100 person-years).
• CHA2DS2-VASc showed Uno C-index of 0.690; GARFIELD-AF 2017/2021 and ATRIA had numerically higher indices (0.572–0.767 range) but no significant time-dependent AUC advantage at any timepoint.
• CHA2DS2-VASc demonstrated good calibration (observed-to-expected ratio 1.04 at 1 year) while other models underestimated risk; competing-risk and OAC-naive subgroup analyses showed no consistent model superiority.

중국인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도 예측에는 CHA2DS2-VASc가 여전히 최적의 실용적 도구이며, 다른 모델들은 인구 특이적 재보정 없이는 도입을 뒷받침할 일관된 근거가 부족하다.

원문  ·  PubMed 42692322

05 · Heart Rhythm · IF 7.0 · 2026 · EP

Preoperative Atrial Electrophysiology in Pediatric Tetralogy of Fallot Compared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선천성 심실중격결손과 비교한 소아 팔로트리로지의 술 전 심방 전기생리학적 특성

Dai et al.

일차적 의견

• 26명의 TOF와 41명의 VSD 소아 환자에서 epicardial 심방 mapping으로 술 전 voltage, morphology, conduction 특성 분석.
• TOF에서 LA/PV voltage 감소 (LA 3.4 vs 5.3 mV; PV 1.8 vs 4.7 mV, p<0.01) 및 저전압 영역 확대 (LA 12.9% vs 4.4%; PV 23.9% vs 7.0%, p<0.01)를 보임에도 LA dilatation은 적음.
• Cross-sectional 설계이며 장기 부정맥 결과와의 연관성 미확인이 제한점.

• Epicardial atrial mapping in 26 TOF vs 41 VSD children assessed voltage, morphology, and conduction properties preoperatively.
• TOF showed lower LA/PV voltages (LA 3.4 vs 5.3 mV; PV 1.8 vs 4.7 mV, p<0.01) and more extensive low-voltage zones (LA 12.9% vs 4.4%; PV 23.9% vs 7.0%, p<0.01) despite less LA dilatation.
• Cross-sectional design without long-term arrhythmia outcome correlation limits mechanistic inference.

TOF 환자의 높은 술 후 부정맥 발생률은 수술 인자와 무관하게 LA와 PV의 저전압 및 전도 이상을 포함한 선천적 심방 기질 이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원문  ·  PubMed 4269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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